사과나무의료재단, 생활의학센터 개관
생활습관 일상화·전문화·대중화 거점
음식·운동·마음건강 등 센터 분과장 모집
[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생활의학센터를 개관한다. 생활의학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몸공부방' 활동의 확장판이다.
주엽역 인근 닥스메디빌딩 5층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센터는, 기존 몸공부방의 취지를 이어받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일상화·전문화·대중화'하는 지역 사회의 건강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분과장 모집 분야는 총 7개 영역으로 △음식 △운동 △중독 관리 △마음 건강 △수면 △사회적 관계(취미생활) △구강·장 미생물 교육 등이다.
향후 5층 내 넓은 공간을 활용해 작은 영화관이나 합창단 모임 등 선발된 분과장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분과장 선발 기준은, 전문 의사나 약사뿐만 아니라 체육 교사, 영양사, 상담 심리사 등 관련 경험이 있거나 자신의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일반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지난 몸공부방 참여자 등 사과나무 커뮤니티 활동 경험자는 우대한다. 이들은 월 2회 이상 각자의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집을 통한 참가자들의 건강한 루틴 형성을 돕는 리더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각 분과장에게는 센터 내에 독립적인 활동 공간(사무실)이 제공되며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용 시 진료·식당·카페 등에서 직원 대우를 받는다. 아울러 닥스메디 포인트 월 6만원 지급, 1365 자원봉사 점수 부여 등의 풍성한 혜택도 함께 따라온다.
김혜성 사과나무 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병원 내부에서는 우려가 컸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김 이사장은 "35년 넘게 의료인으로 살며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약물이 아닌 음식과 운동 등 상식적인 생활습관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따라서 이곳을 약 의존 아닌, 본인 스스로 건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거점을 만들어 함께 즐겁게 놀아보자는 생각에 도전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사회와 접촉면을 넓히는 이 길이 옳다는 확신이 있으니, 더 건강하고 좋은 삶을 함께 만들어갈 친구이자 이웃인 분과장 공모에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분과장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기사
- 사과나무치과병원, 주민과 함께 '31년'
- 억지로 먹던 채소가 만든 12주의 기적… “약봉지 안녕!”
- 흡연만큼 해로운 고립, "건강노후 위해 관계에 정성 쏟아야"
- 조기발견 효과 입증...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권고'
- 사과나무의료재단 구강질환 위험도 20% 낮췄다
- “연금 말고 근육부터” 백세시대 저질 체력 탈출법
- 사과나무의료재단, 고양시 어르신 치매 예방 앞장
- 30분 식사·30번씩 씹기... "내몸이 변하고 있어요"
- “약봉지 대신 현미 한 숟가락… 내 몸 자정능력 깨웠다”
- 닥스메디, 충치균 세균막 최대 96% 억제 구강 유산균 확인
- 우리 아이 중학생 되기전 건강 챙겨볼까
- 이갈이, 단순한 습관 아닌 치아 건강 경고
- 닥스메디 "피부 건강 살리는 화장품 소재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