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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배너페스티벌 2~15일 제작해 10월 전시배너가 예술이 된다. 가족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배너로 그리고 호수공원에 전시하는 배너페스티벌이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참가신청은 배너페스티벌 카페(cafe.naver.com/bannerfestival)에서 하면 된다. 가족단위의 배너작업은 8월 2~15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낮 12
지역
김진이 기자
2015.07.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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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협동조합 주간행사 고양시 5개의 생협과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가 함께 고양시 협동조합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협동과 지역을 함께 고민’해보겠다며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동조합은 고양파주두레생협, 고양파주아이쿱생협, 덕양햇살아이쿱생협, 한살림고양파주생협, 행복중심고양파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7.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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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날, 3~5일 킨텍스서 열려올해 5월말 현재 협동조합은 7188개(협동조합 6857개, 사회적협동조합 290개, 협동조합연합회 41개). 고양시도 최근 101개의 협동조합이 공식 등록을 마쳤다. 협동의 가치와 연대를 위한 협동조합의 큰 행사인 ‘제3회 협동조합의 날’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렸다. 4일 기념식에
사회·교통·환경
김진이 기자
2015.07.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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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투자재단 1800만원 기금 씨앗250여명 조합원위한 공동체 금융“디딤돌 금고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사채, 카드를 안 쓴다는 것이 좋은 거죠. 한번 해봐야 얼마나 좋은지 알아요.”디딤돌신용금고의 조합원들은 ‘금고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앉자마자 자랑이 이어졌다. 경남고용복지센터 상조회원들을 위해 만든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7.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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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교회 해피뱅크 5년간 68억 지원두레생협 돌봄나눔 위한 선물가게풍산동 지역화폐로 공동체 사업 첫 선신협 금융위기 ‘지역참여’로 돌파구 ‘내 사는 마을에 작은 가게 하나 있습니다. 없는 것은 만들어드리고 아쉬운 것은 해결해드립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나뿐만 아니라 이웃도 생각하는 기분좋은 가게입니다. 물건 값은 지역 화폐 &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7.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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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협동조합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신협에서 협동조합을 지원해주고, 그 회원들을 해당 지역 신협에서 조합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협동조합 조합원들이라면 신협의 우량 조합원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개별 협동조합도 단체 자격으로 대출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상생이 아닐까요.”원당신협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7.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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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Y유치원 아동성추행 논란으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어난 지 세 달째. 일산아지매 Y유치원 대책위의 제안으로 시작된 ‘아동학대 및 성추행방지 캠페인’이 최근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러한 캠페인은 현재 일산아지매 카페와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Y유치원 대책위는 “우리가
사회·교통·환경
김진이 기자
2015.06.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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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도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렇게 1~2층을 가득 채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YWCA 홍보대사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데 광복7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저를 불러주셨네요.”1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을 찾은 팝페라테너 임형주씨. 첫 곡으로 멋진 아베마리아를 선사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메르스 여파로 행사
사회·교통·환경
김진이 기자
2015.06.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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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도 이렇게 1, 2층을 가득 채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YWCA 홍보대사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데 광복7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셨네요.”1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을 찾은 팝페라테너 임형주씨. 첫 곡으로 멋진 아베마리아를 선사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메르스 여파로 행사와 공연이 연이어 취소되
문화·전시·스포츠
김진이 기자
2015.06.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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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을 출자금 전환, 저금 대출도사채 떠안은 청년들 위한 프로젝트 ‘남편도 친정도 몰라요. 대출이 필요한데 말할 곳 하나 없네.’ 미모의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방송에 자주 나오는 저축은행의 소위 여성전용 대출 광고 가사. 여성, 비정규직, 누구나 가능하다는 이 대출의 이자는 연 34.9%. 60개월 상환 조건이다. 이런 종류의 대출을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6.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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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만의 이야기를 공개한다는 게 쑥스럽잖아요. 지금도 그렇긴 한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 인생을 훑어보는 계기가 됐네요. 그런 의미에서 감사해요.”이필윤(50세), 김경희(49세) 부부의 이야기를 취재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남편인 이씨가 ‘뭘 그런 걸’하며 거절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아내의 제안도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6.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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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TF회의만 10번, 의도적 지연”반대주민 “노후도 조작, 원천무효 소송”“법에 정해진 절차와 시청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진행된 사업을 시청에서 이유없이 인가를 지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작년 9월 12일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고, 이후 시에서 요구하는 조정과 보완 사항을 모두 성실히
사회·교통·환경
김진이 기자
2015.06.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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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직전 마지막 신협 인가행당동 철거민들 경제발판 위해 출발성동주민회 모태, 지역공동체 가치실현중국집 협동조합, 생협에 출자, 지역기금도자고 일어나면 건물이 올라가고, 분양 차양만 내걸면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던 시절. 택지개발 예정지에 살고 있던 철거민들은 살던 집을 쫓겨나거나 철거반대싸움을 벌였다. 80년대 서울 행당동도 유명한 철거싸움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6.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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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취업성공 프로그램 청·장년층 수당 훈련 지원 고양시새마을회와 서영대학교가 취업지원관련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지난 3일 새마을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양시새마을회 직무대행 김득배 부회장, 허경남 사무국장, 황선하 취업성공패키지팀장과 서영대·이강희 학생취업처장이 참석했다. 새마을회와 서영
지역
김진이 기자
2015.06.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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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우파는 전례없이 제국주의 동맹을 요구하는 반민족세력이다. 어느나라나 진정한 보수는 민족, 애국 세력이다.”9일 파일럿클럽하우스에서는 한홍구 교수(성공회대 사진)의 역사특강이 진행됐다. 한 교수는 우리의 지난 아픈 역사를 훑어가며 지금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해방 이후 반민특위의 친일파 청산이 무산되고, 백범 김구 세력이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6.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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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청년들은 마약이나 갱단에 많이 들어간다. 나도 파우머스 은행을 만나지 않았으면? 이곳의 매니저 아지에씨는 평등의 가치를 주장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준다. 나는 이곳에서 주민들의 생각을 바꾸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파우머스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19살 청년 엘베송. 잘생긴 그의 당찬 인터뷰는 파우머스 연구소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6.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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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머스 패션, 공동브랜드 개발 창업, 일자리위한 청년 여성 교육파우머스 연구소 비영리 법인격 “이곳의 여자들은 차로 몇 분만 가면 되는 바닷가에 평생 가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이 못 가게 하기도 하고, 경제적 이유도 있다. 여성들은 교육이나 일자리 모두에서 소외된다. 그나마 일자리라면 가정부 정도이다.”파우머스 은행에서 프로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6.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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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회수율 97.5%의 비법보증대신 ‘지역평판’이 융자자격파우머스 패션, 공동브랜드 개발 창업, 일자리위한 청년여성 교육“이곳의 여자들은 차로 몇 분만 가면 되는 바닷가에 평생 가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이 못 가게 하기도 하고, 경제적 이유도 있다. 여성들은 교육이나 일자리 모두에서 소외된다. 그나마 일자리라면 가정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6.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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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꿈 버리고 빈민 활동가로 변신지역화폐 인정하는 법안 통과 관건파우마스은행 “어디서나 성공 가능”“어려서부터 신부가 꿈이었다. 포르탈레자에 와보니 너무 가난했다. 이곳 주민들이 내게 ‘신부보다는 우리와 함께 살며 지역을 바꿔보자’고 말해 신부를 포기하고 이곳에 살게 됐다.”주민연합의 일원으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5.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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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 자치, 공동체를 통한 새로운 대안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사회적 경제는 여전히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고민된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 자본이 고민되지 않는 대안경제는 이전의 ‘꽃길가꾸기’식의 마을만들기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돈’의 문제를 고민하지 않고 대안을 이야
뉴스
김진이 기자
2015.05.28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