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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작년부터 코바늘뜨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다소 느슨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다 손가락, 팔목, 팔꿈치, 어깨 관절에 통증이 찾아왔다. 정형외과, 한의원, 통증의학과 등 병원 순례가 이어졌다. 오십견은 아플 만큼 아파야 낫는다는 말을 증명하듯 지금까지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니, 그렇게 아프다면서 왜 뜨개질을 계속하는 거예요?”처음엔 호기심이었다. 그다음엔 내가 만든 뜨개가 주는 기쁨이었다. 손에 익으니 반복되는 행위를 통해 현재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무작정 길어
오피니언
김민애 출판편집자
2024.01.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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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해(年)가 바뀔 때마다 우리는 덕담을 나누며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다짐을 한다. 그런데 올해는 연말과 연시에 연이어 터진 충격적인 사건 때문에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착잡했다. 12월 마지막 주에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배우 이선균의 죽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까지 포함하여 네 차례 마약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도 경찰은 세 차례나 소환조사를 하고, 비공개 수사요청도 묵살한 채 그를 포토라인에 세웠다. 3차 소환 때는 19시간이나 강압적, 모멸적 수사를 이어갔다.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는데 왜 이렇게 집요
오피니언
이인숙 작가
2024.01.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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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얼마 전 청첩장을 주는 자리인 ‘청모’가 있었다. ‘청모’에 나오는 단골 질문을 했다. 신혼집을 어디에 마련하냐고. 한 달 후 결혼을 앞둔 이 커플은 당분간 예비 신랑이 살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둘 다 전문 직종 종사자라 소득이 부족한 상황은 아닐 것이라 참 의외였는데, 그 결정을 한 이유가 쉬이 잊히지 않을 만큼 놀라웠다. 정부를 믿지 못해서라고 했다. 전세 사기가 심각하다는데 정부가 함께 책임져 줄 것 같지도 않고, 기존 정책들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것이 불안하다고 했다. 일단은 혼자 살 만큼의 아담한
오피니언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
2024.01.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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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24년을 맞는 마음이 편치 않다. 국·내외의 사정을 보면 희망이나 기대보다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의 사정을 보면, 도대체 평화가 언제나 올 수 있을지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도 좋지 않다. 남-북간의 긴장은 격화되고 있고, 중국 등과의 관계도 꼬여 있다. 경제도 어렵다. 단순히 경제성장률이 낮다고 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다. 경제성장률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먹고 사는 경제’이다. 그런데 도시는 도시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먹고
오피니언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대표
2024.0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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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지난해 12월 21일 세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3년 세법개정안이 확정됐다. 2024년부터 적용될 개정 세법 중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기회발전특구’에 있는 주택 추가 취득 시 1세대1주택 양도세 비과세 적용기회발전특구를 농어촌주택 특례 소재지에 포함해 특구 내에서 주택을 추가로 취득해도 특구 내 주택 외 일반주택을 양도 시에는 특구 내 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고 1세대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적용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양도하는
오피니언
이봉구 세무법인 석성 경기북부지사 대표
2024.01.0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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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작년 12월 26일~30일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렸다. 당이 지배하는 북한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가장 중요한 기구로서, 전원회의는 일 년을 결산하고 다음 해 국정 방향을 결정짓는 자리이다. 김정은 총비서를 비롯한 상무위원 및 정치국 위원, 중앙위원회 위원들이 회의 멤버이며, 내각과 도급·시급 주요 간부, 중요공장 및 기업소 책임자들이 참관했다.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의 주요 내용 에 보도된 김정은 총비서의 보고 내용은 전반적으로 자신감에 차 있다. 장문의 보도 중 눈에 띄는 것은 두 가지
오피니언
백장현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운영연구위원장
2024.0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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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전쟁과 갈등으로 뒤숭숭했던 한해가 지났다. 이제 푸른 용의 해라는 2024년이 밝았다. 올 한해만이라도 지구촌은 이전보다 좀 살만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아니, 힘들더라도 살아 낼 만한 곳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비단 사람들에게만 그런 곳이 아니라, 자연도 함께 말이다. 하지만 우리 삶터와 마찬가지로 자연생태계도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 관측 이래로 육상은 75%, 해양은 66%가 이미 소실되었다는 지구평가보고서가 나온 지도 5년이 지났다. 하지만 당대에 파괴되어 사라져 가는
오피니언
한동욱 에코코리아 이사
2024.01.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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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얼마 전에 고맙게도 제 책,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를 소개할 기회가 생겨 KBS에 다녀왔습니다. 인기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자 자격으로 출연 요청을 받으니 어쩐지 성공한 사람이 된 기분이었습니다.저는 방송작가 경력을 십분 발휘하여 직접 스크립트를 써서 달달 외워 갔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44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가 진행을 잘 해주셨고, 저 역시 라디오 패널을 한 경험이 있어서 떨지 않고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만족스럽게 방송을 마치고 제작진과 식사를 하는데, 문득 피디님이 요즘 40대들의 관심
오피니언
김수지(노파) 작가
2024.0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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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통일로 가장동삼거리(고양시 관산동)에서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쪽으로 향하다가 대자16통 못미쳐서 좌회전을 하면, 이내 다소 초라한 비석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이다. 연산군이 흥청들과 함께 사냥과 유희를 즐기기 위해 고양지역의 백성들을 내쫒고 금역임을 표시한 폭정의 상징물이다. 이 금표비는 나중에 도성 밖 백리에까지 세워졌으나 중종반정 이후 대부분 파괴되었다. 결국 땅속에 묻혀있던 고양시의 것만이 유일하게 보존되었던 것인데, 그것이 1984년에 발견됐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 을 보았다.
오피니언
윤병열 고양문화원 고양학연구소 전문위원
2023.12.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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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날씨가 추워진 겨울엔 자연스럽게 실내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특히 다이어트 관련해서는 여름보다 겨울에 하는 것이 열량 감소가 더 잘되기 때문에 충분한 예열을 통한다면 큰 문제 없이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실내 운동 중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가장 인기가 높은 것 중 하나가 바로 ‘계단 오르기’다. 계단을 오르는 운동은 평지에서 걷는 것보다 효과가 크고 비교적 단시간에 체온을 높여 열량 소비에 도움이 된다. 또한, 근력 운동 효과도 있어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도 강화된다. 단, 높은 층까지 오르고 다시 낮은 층으
건강·의료
박일호 서울척탑병원 관절센터 원장
2023.12.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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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여당에서 쏘아 올린 메가시티 논의가 고양시에서도 활발하다.우선, 오랜만에 정쟁이 아닌 민생과 지역 문제를 가지고 정치권에서 논의된 것은, 그 결과 여부를 떠나서 환영할 만 일이다. 비단 이것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밥상머리에서 논쟁거리가 생기는 일이 많아야 한다. 예를 들면 모병제나 학제개편 같은 민감한 담론을 현실적으로 끄집어내서 많은 토론이 생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메가시티(Mega-city)는 지금의 서울보다 규모적으로 더 큰 도시를 말한다. 런던은 서울의 4배, 도쿄는 5배, 상하이는 7배 규모가 더 크다. 그런 면에
오피니언
장석환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교수
2023.12.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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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겨울답게 연일 강추위가 매섭다. 이때 사지 말단에 순환장애가 생기면서 손발이 차갑기 시작하고 콧잔등과 귀가 시리면서 볼이 얼얼해지면서 진짜 춥다는 자각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순환장애를 겪는 사람에겐 고난이 시작된다. 호흡기 질환, 피부의 거침, 수면 장애, 식욕저하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족욕이나 반신욕이 도움이 되는데, 그 이유가 뭘까.족욕의 효과는 ‘수승화강’에서 나온다. 수승화강(水升火降)이란 위로 뜨기 쉬운 화(火) 기운은 아래로 내려오고 아래로 가라앉기 쉬운 수(水)
건강·의료
유용우 유용우한의원장
2023.12.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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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사랑니는 구강 내에서 가장 늦게 맹출하는 치아로, 입속 가장 안쪽에서 자라는 세 번째 큰 어금니(제3대 구치)다. 보통 우리가 사랑니라 부르는 이유는 가장 늦게 나오는 맹출 시기 때문이다. 사랑니는 사춘기 이후 17~25세, 즉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에 나오다 보니 어금니(사랑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짝사랑)을 앓듯 아프다고 해서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됐다고 한다. 그 외에도 지혜가 생기는 나이에 나온다고 해서 지치(智齒)라고도 불린다. 정상적인 사랑니는 위·아래 제2대 구치 후방에 위치하며, 위턱과 아
건강·의료
신선아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2023.12.2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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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최근 완공된 관산 근린공원에 관산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아닌 마두동 의 유래가 담긴 시계탑이 이전·설치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고양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경 관산동 근린공원 입구에 시계탑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지난 6월 준공된 관산 근린공원은 총 4만9450㎡로 그동안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로 수십년간 방치되다가 2020년 실시계획인가 통과와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착공이 이뤄졌다.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은 공원이기도 하다. 문제는 해당
사회·교통·환경
남동진 기자
2023.12.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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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잘 지내시나요? 여기는 고양이의 섬 가파도입니다. 제주도하면 돌, 바람, 여자가 많은 곳이라던데, 가파도는 거기에 고양이를 더해야 할 만큼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300여 마리 있다고 들었는데, 내려와 물어보니 200여 마리가 있다고 하네요. 길냥이들의 수명이 짧은 것도 원인이겠지만,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길냥이들을 중성화시키면서 번식이 줄어든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려와 원주민의 도움으로 금세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고가 낮아 매번 머리를 찧고, 세찬 바람이 바람구멍으로 숭숭 들이쳐와서
오피니언
김경윤 인문학자
2023.12.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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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안녕하세요!’ 인사를 나누는 일. 생각해 보니 시작도 그러했다. 2021년 7월 1일 고양시 최초로 시립도서관을 수탁받아 운영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인사를 하는 일이었다. 오전 9시, 도서관 문을 여는 시간이 되면 직원들이 나가 들어오는 이용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일종의 말 걸기였고, 환대의 표현이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 서로의 안부를 묻는 위로이기도 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민원이 들어왔다. ‘인사하지 말아라. 부담스럽다.’ 살짝 당황했다. 우리는 조금 천천히 가기로 했다. 우선 문을
오피니언
박미숙 일산도서관 관장
2023.12.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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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평 대지에 조성된 장흥관광지 새 명소 거장의 미술작품과 세계 각국 소장품 가득아이들은 호기심 시동, 어른들은 감성 충전[고양신문]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예술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또 하나의 대형 미술관이 생겼다. 신상호 도예가가 50년 이상 거주하며 작업을 하던 스튜디오를 미술관으로 바꿔 6개월 전에 ‘신상호미술관(관장 신상호)’으로 개관했다. 총 7000평 대지에 조성된 거대한 규모가 방문객을 압도한다. 미술관 마당에는 진귀한 조형물들이 놓여 있고, 미술관 옆에 기역자로 이어지는 건물에는 ‘카페 부곡도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전문기자
2023.12.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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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영화 이 흥행이다. 젊은 층 관람객들은 심박수 인증으로 너도나도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내 경우엔 심박수를 체크할 필요도 없었다. 영화를 보기 전, 12·12 군사반란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간단했다. 박정희 대통령 사망 이후, 또 한 번의 군사 반란으로 집권의 야욕을 내비친 전두환과 그 일당이 벌인 성공한 쿠데타. 영화를 본 후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전두환이 공수부대를 서울로 끌어들인 것이었다. 전두환이 1공수, 5공수, 3공수를 끌어들일 때 내 머릿속에 떠오른 의문은 단 하나였다. ‘우리 아버지
오피니언
김민애 출판편집자
2023.12.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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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사업자라면 누구나 세무조사를 두려워한다. 사업자 세무조사에는 크게 보아 일반세무조사와 조세 범칙조사 2가지가 있는데, 특히 조세 범칙조사는 일반적인 세무조사와 달리 납세자에게 불리한 점이 많으므로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조세 범칙조사가 일반세무조사와 달리 납세자에게 크게 불리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세무조사가 단순히 세금을 추징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조사지만, 조세 범칙조사는 조세범 처벌법을 통해 처벌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강도 높은 세무조사이기 때문이다.통계자료에 의하면 조세 범칙조사로 인한 추징세액이 일반세무조사 대비
오피니언
이봉구 세무법인 석성 경기북부지사 대표
2023.12.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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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겨울철은 날씨가 춥고 눈과 얼음이 쌓이는 등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다. 특히,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차량 제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다. 따라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겨울철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9만 1638건으로 전체 사고의 22.91%를 차지했다. 또한, 겨울철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257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4.6%에 달했다.자동차는
오피니언
이광수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감
2023.12.11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