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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서구 주엽역 광장에 약 8m의 대형 성탄 트리가 세워졌다.7일 오후부터 트리에 불이 밝혀지자 주변을 걷던 시민들은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조명과 조형물 앞에 멈춰 서서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체감했다.고양시는 각 구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에 1개씩의 대형 트리를 세웠다. 덕양구에는 화정역 로데오거리 , 일산동구는 일산문화광장, 일산서구는 주엽역 광장에 세운 것.이런 크리스마스트리로 인해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위축된 마음에도 잠시나마 불이 밝혀지기를 기원해본다. 주엽역의 대형 크리스마
사회·교통·환경
이병우 기자
2022.12.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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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문화광장에 높이 약 8m의 대형 성탄 트리가 세워졌다. 6일 오후 트리에 불이 밝혀지자 주변을 걷던 시민들은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트리와 조형물 앞에 멈춰 서서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체감했다.이날 점등행사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점등식을 주관한 일산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홍정민 국회의원, 방경돈 일산동구청장 등 30여명 시민들이 함께했다.성탄 트리는 고양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일산문화광장에 설치했다.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사회
뉴스
이성오 기자
2022.1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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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인간축음기 , 전통가요 황태자로 불리우는 조명섭 가수 데뷔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명섭 가수 팬카페에서 쌀 700kg을 지난 14일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에 기탁했다. 서울인천경기지역 조명섭 가수 팬카페 에밀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조명섭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나눔하며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평소 조명섭 가수는 헌혈과 재난 기금 성금에도 앞장서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팬카페 차원에서도 그의 평소 뜻에 따라 사랑의 나눔쌀 운동에 팬들이
사회·교통·환경
이병우 기자
2022.11.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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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 과감한 숲 연계수업, 23학급 580여 명 돌아가며 창릉천 물가 숲과 공원에서 추억으로 남을 신나는 수업 창릉초등학교(교장 한은희) 숲 도서관 프로그램 ‘나무랑 책이랑’이 축제처럼 재밌게 열렸다. ‘나무랑 책이랑’은 씨앗과 나무에 대한 책을 읽고, 나무 곁에서 뛰어 놀며 나무들과 마음껏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친구들은 책과 놀이, 창작이 융합된 이 새로운 수업을 어릴 적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도서관과 가까운 숲, 창릉천 수변공원을 오가며 열린 도서관 주최의 수업은 여러 면에서 과감했다. 9월과 1
사회·교통·환경
고양신문
2022.1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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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냉천초등학교(교장 강명숙) 독서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우리 서(書)로 만나요!’라는 이름으로 지난 3일 열린 독서축제는 전교생이 책을 주제로 정답게 어울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축제가 열린 세미누리관은 400여 명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자원봉사자,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 했던 만큼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했다. 독서축제는 1~2학년 책 읽어 주는 리딩맘, 3~4학년 우리 속담 사자성어, 5~6학년 우리말 맞춤법 장학퀴즈 등 학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전 학년, 전교생이 함께 한
정치·행정
고양신문
2022.1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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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치인 공직자 참여해 봉사연탄 2000여 장 전달 한국자유총연맹고양시지회(회장 최병호)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정라옥)은 지난달 29일 겨울철 연탄나눔 2022년 출정식을 갖고, 난방환경에 취약한 관산동 5가구에 연탄 2000여 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출정식에는 고양자총회원, 고양시강원도민회원, 9사단장병, 고양ROTC봉사단(단장 박영호),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위원장과 시도의원, 고양시의회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갑지역 시·도의원, 김선정 관산동장, 이종경 주민자치과
사회·교통·환경
김윤석 기자
2022.11.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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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관측, 서울 첫서리도 내려북한산 정상 20% 물들어[고양신문] 올가을 북한산 첫 단풍이 18일 관측됐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북한산 단풍은 작년보다는 이틀 일렀고 평년(10월 15일)보다는 사흘 늦었다.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약 2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가 물들었을 때다.기상청은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며 9월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드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서울지역의 10월 1~18
뉴스
이성오 기자
2022.10.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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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고양시 가을축제들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폈다.4년 만에 찾아온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고양시 대표 거리예술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묵은 갈증을 해소시켰다.사진은 30일 개막일에 펼치진 이라는 작품으로 중심을 잡으며 다양한 기예를 펼치는 퍼포먼스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작품이다.‘고양가을꽃축제’ 역시 3년 만에 펼쳐졌다. 일산호수공원에서 지난 1일 시작해 10일까지 열리면서 시민들은 모처럼만에 가을꽃 나들이를 즐기게 됐
문화·전시·스포츠
이병우 기자
2022.09.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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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한반도 북부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알려진 ‘왕별꽃’이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최초로 확인됐다는 사실이 본보 1488호, 2020년 10월11일자 세상에 알려졌는데, 기자가 최근 서식지를 방문해보니 면적을 더 넓게 확장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초록색 잎사귀의 싱그런 모습과 청아한 빛깔의 하얀 꽃잎이 어찌나 예쁜 모습으로 기자를 반기는지 뛸 듯이 기뻤다.워낙 작은 꽃잎이어서 행여나 누가 밟아버리지는 않았을까 노심초사했는데, 한 야생화 동호인의 관심으로 지지대와 노끈으로 울타리를 해둬 잘 번식하고 있었다야생화를 좋아하
문화·전시·스포츠
박영선 기자
2022.09.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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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고’의 오프라인 행사 ‘사파리존’이 2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영국, 미국, 독일, 일본, 스페인 등 10개국 14개 지역에서 개최 후 큰 호평을 얻었던 포켓몬고 사파리존 행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것. 이 행사는 넓은 야외 공간에 많은 이용자가 한 자리에 모여 포켓몬을 잡거나 교환하고 서로 대결하며 소통하도록 하는 행사다. 매 시간마다 귀여운 피카츄들이 행진하며 함께 기념사지도 찍으며 이용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의 도시라는 고양시의 콘셉트를 의식한 듯 무스틈니
뉴스
고양신문
2022.09.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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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18일(일),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구에 나섰다. 키움히어로즈는 고양시와 2018년 연고지 협약을 맺은 고양히어로즈의 1군팀이다.이동환 시장은 시구에 앞서 “고양히어로즈 1군팀인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겠다”는 축하의 말을 건넨 후 50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멋진 시구를 보여줬다.한편, 고양시는 올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고양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의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단장
정치·행정
남동진 기자
2022.09.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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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인 일산호수공원 가는 길이 한결 편해졌다. 고양시는 137억원을 들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교를 8월 말 완성했다. 대형 육교를 오르내리는 완만한 비탈길에 소나무 숲을 조성했고, 호수공원 방향 쪽 육교 상단에는 호수분수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다란 나무의자 여러 개를 지그재그로 설치했다. 경사로를 제외한 육교상단 교량만 놓고 보면 가로 폭이 50m, 길이가 38m로, 길이보다 폭이 더 크다. 고양시가 육교를 만든 이유는 호수공원과 일산도심의 심리적·물리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서
뉴스
이성오 기자
2022.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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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4일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 조생종 벼생산단지(회장 김기운)에서 올해 첫 수확행사가 열렸다.이날 벼베기에는 이동환 시장, 박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영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임용식 송포농협조합장, 김기운 조생종 벼생산단지 회장과 회원 및 관계자들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수확된 ‘진옥’ 품종은 지난 5월 5일 이앙기로 모내기를 했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고품질의 도열병 저항성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다. 성장기에 잦은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농부의 구슬땀과 정성으로 쓰러짐 없이 알알이 영근 벼이삭들이 풍년
문화·전시·스포츠
박영선 기자
2022.08.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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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서구 구산동 샤인머스켓 재배단지인 박필농장(대표 박은필)에서 이번 8월 말부터 포도를 수확한다.이번에 첫 수확하는 샤인머스켓은 2020년 9월에 1년생 800여 주를 일산서구 구산동 1559번지 일대(4곳) 5500평 농장에 식재한 나무에서 재배됐다. 11월에 전정을 1회하고, 가지에 물오르기 전 2월에 한 번 더 한 후 시설하우스에 폭 7m와 간격을 3m로 해서 넓은 터널 같은 형태로 농장을 조성했다. 덕분에 잎사귀들은 탄소동화작용을 잘해서 두껍고 건강한 잎을 달고 자랐다.최근 안타깝게도 강풍을 동반한 큰 비에 시
문화·전시·스포츠
박영선 기자
2022.08.2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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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주엽동성당에 다니는 초등학생 20여명과 성당 관계자들이 28일 무더위를 피해 배다골 테마파크 물놀이장을 방문했다.아이들의 물놀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은 맛있게 구워진 삽겹살을 먹고 다시 힘을 내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짓궂은 아이들은 물총을 쏴 수녀복을 흠뻑 젖게 만들었고 물속에선 신부님 어깨에 매달린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웠다.오재우 주엽동성당 신부는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뉴스
이성오 기자
2022.08.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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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침 일산 백석동 출발출근길 시민들 의견 듣고 소통“버스 증차 지시할 것” 응답[고양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7시30분 백석역 버스정류장에 나타났다. 수도권 대표 1기 신도시인 일산의 광역교통버스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출근길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다.원 장관은 백석역에서 직행좌석버스 1000번을 타고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내렸다. 원 장관 측은 “언론에 알리지 않고 기자들 없이 조용히 시민들의 진심을 듣고 싶었다”며 “광역버스 입석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원
뉴스
이성오 기자
2022.07.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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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한국 출신 첫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전 총장이 고양시를 방문했다. 반 전 총장은 29일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원장 이복형)을 찾아 현장 투어 및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기문 전 총장 내외의 방문은 과거 외교관 시절 이복형 원장 부부와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멕시코 대사 등을 지낸 이 원장은 30여년 외교관 생활을 중남미 지역 4개국 공관장을 지냈으며 은퇴 후 4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중남미 고대 유물부터 식민시기 근·현대 미술과 조각품을 가지고 1994년 부인 홍갑표 여사와 함께 전시관을 설
정치·행정
고양신문
2022.06.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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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포토뉴스] 고양시민들의 녹색 쉼터 일산호수공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바로 옆에서 대륙검은지빠귀가 둥지를 틀고 알을 부화시킨 후, 새끼를 무사히 키워서 이소(離巢,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것)했습니다. 대륙검은지빠귀(학명 Turdus merula)는 우리나라를 찾는 나그네새의 일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두루 서식하는 텃새이자 철새로서 누른부리검은티티라고도 부릅니다. 몸길이는 25cm 내외로 국내에 도래하는 지빠귀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무게는 약 1.25kg입니다. 수컷은 검은 깃털과 귤색의 부리와 눈테를
뉴스
최영환 사진작가
2022.06.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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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광장 화단과 주제광장 야외 정원 등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에 여름꽃을 식재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 제공한다.시민들의 힐링 공간과 고양시 주요 거점 정원으로 자리매김한 고양꽃전시관 광장에는 여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그중에서도 전면 화단 600㎡를 붉게 물들인 꽃양귀비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고 화려한 꽃을 피웠기에 더 아름답다. 호수공원 주제광장 등 주요 거점에는 올봄 조성된 정원과 포토존이 시민들의 휴식을 위
뉴스
한진수 기자
2022.06.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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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길 이렇게 무서워서야‘스쿨존’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위험한 건설현장 그대로 노출인도 위 통학로 불법주차 심각소음·비산먼지 저감조치 부실[고양신문] 울퉁불퉁 갈라진 인도 위에 소형포크레인이 배관작업을 하면서 큰 구멍을 뚫어놨다. 초등학교 건물 바로 앞 공사장에선 대형 중장비가 시끄럽게 움직이자 뿌연 먼지가 흩날린다. 큰 가방을 간신히 둘러멘 초등학생 저학년들은 25톤 덤프트럭이 지나가자 자기도 모르게 어깨를 움찔했다. 황토색 흙밭은 널브러진 건설자재들과 폐콘크리트 더미로 어지럽다. 초등학교를 코앞에 둔 ‘어린이보호구역’ 풍경이라
뉴스
이성오 기자
2022.05.31 10:27